[美친box]D-2 '스파이더맨:홈커밍', 예매율 56%·압도적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3 07: 44

톰 홀랜드 주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역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을 2일 앞둔 3일(월) 56.1%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박열'에 비해 약 5배가 넘는 수치로, 마블 세계관으로 돌아오는 스파이더맨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언론시사회 이후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개봉을 앞두고 지난 2일 직접 한국을 방문한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의 홍보도 관심에 한 몫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nyc@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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