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4경기 연속 선발 제외...3연속 우투수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7.03 00: 22

김현수(볼티모어)가 위기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 상대 선발은 오른손 투수임에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날 탬파베이 선발은 오른손 투수 알렉스 콥. 그럼에도 김현수는 벤치 신세다. 좌익수로는 우타자 조이 리카드가 기회를 잡았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매니 마차도(3)-조나단 스쿱(유)-아담 존스(중)-마크 트럼보(지)-트레이 만치니(1)-케일럽 조세프(포)-루벤 테하다(유)-조이 리카드(좌)로 선발 출장한다. 
김현수는 지난 1일에는 대타 삼진, 2일에는 대수비 출장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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