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빅영진, '미래에서온남자' 첫선.."국대감독 홍상수" 억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2 22: 01

'미온남'이 첫 선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미래에서 온 남자'가 첫 공개됐다. 박성광은 미래에서 온 남자라며 박영진을 소개했다.
박경진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박성광은 "옷이 좀.."이라고 했고, 박영진은 "유행이 돌고 돌아 조선 시대 의상이 된다"고 했다.

박성광은 "미래에 강남은 어떻게 되나"고 묻고, 박영진은 "유적지다. 수학 여행이나 가는 곳이다. 핫 플레이스는 충북 괴산이다. 워렌 버핏이 거기를 한번 언급한 뒤 한 플레이스가 된다"고 했다.
또 그는 미래에 축구 대표 감독으로 "홍상수가 된다. 슛 들어갑니다 하면서 대표님 감독님이 된다"고 억지 소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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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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