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수 "주량? 남들이 취한지 모르는 정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02 21: 31

 배우 오연수가 결혼 때문에 술을 포기한 사연을 밝혔다. 
오연수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전에는 술을 자주 많이 마시러 다녔다"며 "남편이 술을 한 잔도 못해서 술에 취한 모습을 이해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집에는 잘 들어왔지만 필름이 끊긴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주량에 대해 "남들이 취한지 모르는 정도다"라고 밝힐 정도로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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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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