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첫 손님, 문 없는 화장실에 당황..이상순 "민박하기 나쁜 집"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02 21: 15

'효리네민박'에 첫 손님들이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선 경상도 다섯소녀들이 민박집을 찾았다.
이효리의 반려견들은 첫 손님들의 차가 나타나자 반갑게 꼬리쳤다. 다섯 소녀들은 경쾌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나타났다. 이효리는 "웃음소리가 밝다"고 인사를 건넸다. 

첫 손님들은 김해에서 온 중학교 동창 소녀들. 이효리는 "나는 회장님이다. 이상순은 사장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첫 손님들은 문이 없는 화장실에 당혹감을 표했다. 한 소녀는 "이게 무슨 짓이냐"고 경악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리 집은 참 민박하기 나쁜 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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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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