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kt에 5-1 앞선 수원경기...6회말 우천 중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7.02 20: 13

넥센-kt전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넥센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시즌 8차전에서 6회말까지 5-1로 앞서고 있다. 6회말 kt의 공격에서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넥센은 이정후(우익수) 서건창(2루수) 채태인(1루수) 김하성(유격수) 김민성(3루수) 윤석민(지명) 고종욱(좌익수) 임병욱(중견수) 박동원(포수)의 타순으로 나왔다.

kt는 심우준(유격수) 이대형(좌익수) 로하스(중견수) 박경수(지명) 오태곤(3루수) 이해창(포수) 김동욱(1루수) 정현(2루수) 하준호(우익수)의 타순으로 맞섰다.
kt는 2회 오태곤의 희생번트와 이해창의 3루 땅볼이 이어져 박경수가 홈인했다. kt가 행운의 선취점을 뽑았다.
넥센은 3회 윤석민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4점을 챙겼다. 넥센은 4회 김민성의 1타점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6회 kt의 공격에서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강우량으로 미루어보아 넥센의 강우콜드 승이 선언될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