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를 위한 삼성 타자들의 의지가 일찌감치 선발전원안타를 만들었다.
삼성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반인 5회에 일찌감치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의 선발전원안타는 리그 시즌 전체 35번째, 팀 시즌 3번째다. 삼성은 5회 김헌곤의 안타 시점까지 전체 10안타를 기록했다. 이 중 박해민, 구자욱, 조동찬이 홈런을 터뜨렸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