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4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넥센 대 한화전 시구자로 초청했다.
송지효는 “시구자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또 넥센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많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오후 4시 55분부터 25분간 외부 광장에서 송지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송지효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송지효가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중화권을 포함해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2 ‘송지효의 뷰티뷰’에서는 MC를 맡기도 했으며, 현재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셀더마’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캐스팅 돼 작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A, F 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영웅 프리티셔츠’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리안헤어’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한다. 여성 관중들에게는 내야 3, 4층 지정석에 한해 2천원 할인해 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