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주근깨 많아도 예뻐" 엠마 왓슨, 내추럴 미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2 15: 49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더 서클' 포토콜 행사에서 미모를 뽐냈다.
엠마 왓슨은 지난 달 22일 프랑스 파리 르 브리스톨 호텔에서 열린 영화 '더 서클' 포토콜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더불어 주근깨가 온전히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임스 폰솔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더 서클'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한 신입 사원이 창립자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엠마 왓슨은 신입사원 메이 역을 맡아 톰 행크스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국내에서는 지난 달 22일 개봉 첫 주말 다양성 영화 1위에 올랐다.
한편 엠마 왓슨은 최근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로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상반기 국내 극장가에서는 513만 8,195명(영진위)을 동원해 외국 영화 흥행 1위(전체 3위)를 차지하기도. 엠마 왓슨은 이 작품으로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를 벗었다는 호평을 들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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