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X존 왓츠, 오늘 입국..뜨거운 韓팬사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2 08: 16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 감독 존 왓츠가 오늘(2일) 한국을 찾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홍보를 위해 오늘 오전 새벽 5시께 한국을 방문한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를 맞이하기 위한 수많은 한국 팬들과 취재진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른 시간임에도 북적이는 현장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이날 공항에 들어선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는 한국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영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어주는 등 자리한 팬들을 하나하나 챙기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입국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내일(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5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소니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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