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견제할 정도"..에이핑크 표 'SNL9-더빙극장' 초대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1 23: 37

"이런 걸그룹 처음이야"
에이핑크가 tvN 'SNL9-더빙극장'에서 제대로 물만났다. 
1일 전파를 탄 'SNL9-더빙극장'에서 에이핑크와 권혁수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를 패러디했다. 은지는 둘리, 남주는 도우너, 보미는 마이콜, 권혁수는 고길동으로 분했다. 

이들의 분장과 신들린 더빙 연기는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만들기 충분했다. 초롱, 나은, 하영 역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끼를 발산했다. 권혁수가 보미 표 마이콜 소식에 "내가 더 웃기겠지?"라고 견제할 정도. 
제대로 망가진 에이핑크 덕분에 시청자들은 마음껏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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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코리아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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