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마법사' 김수로·엄기준·니엘, 네팔 산사태 목격…'당혹'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01 23: 29

'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엄기준 니엘이 네팔 산사태에 발이 묶였다.
1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네팔 산사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된 김수로 엄기준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네팔 사랑곳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멈추는 버스에 어리둥절해 했다. 알고보니 갑작스런 산사태로 도로가 마비돼버린 것. 

산속이라 복구 장비도 포크레인 한 대 뿐이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한 대도 지나다니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김수로 엄기준 니엘은 도움을 주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으나 별다르게 도울 수 있는 방도가 없는 상황. 세 사람은 황망하게 사태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다행히 산사태 현장은 복구됐고, 김수로는 교통정리, 엄기준 니엘은 보행자를 정리하며 사랑곳으로 무사히 향할 수 있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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