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정유미 깜짝 출연..강아지 호텔에 손해배상청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1 23: 26

배우 정유미가 '품위있는 그녀'에 깜짝 출연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6회분에서는 정유미가 강기호(이기우 분)의 의뢰인으로 등장한 내용이 그려졌다. 
의뢰인(정유미 분)은 심각한 표정을 하고는 "원치 않은 임신을 했다. 성폭행이지 않냐. 그러면서 나한테 호텔비 내라고 하는 거"라고 했다. 

그런데 임신한 건 의뢰인이 아니라 개였다. 개가 개호텔에 갔다가 임신을 했다는 것. 의뢰인은 "나는 손해배상청구할 거다"고 강아지 호텔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했다. 
강기호가 "강아지 호텔에서 임신한 거 맞냐"라고 하자 의뢰인은 "지금 우리 애기를 헤픈 애로 의심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