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에이핑크 "부레옥잠·씨펄·망고, 데뷔 전 팀명 후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1 22: 40

'SNL9' 에이핑크가 데뷔 전 공모했던 팀명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 신동엽은 "에이핑크가 데뷔한 지 7년이다. 팀명이 예쁘고 귀에 쏙 들어온다. 그런데 데뷔 전 팀명 공모전을 열었다고?"라고 물었다. 
손나은은 "잘 뜨라고 부레옥잠이라고 했다"고 밝혔고 정은지는 "바다의 진주라는 뜻에서 씨펄이라는 이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보미는 "망하지 말고 항상 앞으로 가라고 해서 망고라고 부르거나 걸그룹의 레전드라 되라고 해서..."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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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코리아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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