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정재영, 딸 이나윤과 재회 실패..惡 양세종 총상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01 22: 33

'듀얼' 양세종이 정재영이 쏜 총에 맞았다. 
1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 9회에서 장득천(정재영 분)은 박동술(이해영 분)을 미끼로 이성훈(양세종 분)에게 딸 수연(이나윤 분)을 돌려달라고 했다. 
이성훈과 장득천은 수연과 박동술을 사이에 놓고 대립했다. 이성훈은 수연에게 총을 겨누고는 "거래는 공평하게 해야지. 박동술 가운데 놓고 물러서. 그럼 수연이 내려놓을테니까"라고 했다. 이에 장득천은 박동술을 데려다놨고, 이성훈 역시 수연을 장득천에게 보냈다. 

이 때 박동술이 포박됐던 손을 풀고는 수연을 붙잡고 협박을 했다. 숨어 있던 최조혜(김정은 분)를 비롯한 경찰들은 박동술과 이성훈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이성훈은 장득천에게 "약속 못 지키겠다"며 망설임 없이 박동술에게 총을 쏘고는 최조혜까지 인질로 잡아 위협했다. 이후 도망치려던 이성훈은 장득천이 쏜 총에 맞고 말았고, 그들의 위험천만한 추격전이 이어졌다. /parkjy@osen.co.kr
[사진] '듀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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