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수미, 모든 진실 알았지만 양정아 손에 '사망'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1 21: 51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가 결국 사망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23회에서는 이계화(양정아 분)에게 살해당하는 사군자(김수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군자는 모든 진실을 알고 이계화를 다그쳤다. 이계화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적반하장으로 대들며 사군자를 밀어붙였다.

결국 사군자는 계단에서 떨어졌고 이계화가 응급차를 부르려던 찰나, 집안에 들어온 양달희(다솜 분)가 이를 말려 함께 몸을 숨겼다. 
사군자는 이후 집을 방문한 설기찬(이지훈 분)과 구세준(조윤우 분)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