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양정아, 김수미 병원 감금+수면제 투약.."내가 안주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1 21: 10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김수미를 병원에 가뒀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23회에서는 사군자(김수미 분)를 병원에 입원시키는 이계화(양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계화는 "회장님께서 지시한 일이다"라며 사군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는 의사와 공모해 대량의 수면제를 투여했고 구필모(손창민 분)에게 사군자를 장기 입원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후 이계화는 사군자의 방에 들어가 그의 보석을 욕심냈고 "아직도 자기가 안주인인 줄 안다. 방을 내 취향에 맞게 바꿔야겠다. 그 노인네는 평생 병원에서 썩을 테니까. 다시 돌아올 일 없을 거다. 이젠 내가 이집 안주인이다"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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