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결혼' 에릭♥나혜미, 제 2의 인생·전성기를 기대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01 22: 23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드디어 오늘 부부가 됐다. 신화 멤버들을 비롯해 가족 친지, 동료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이제 새롭게 시작될 두 사람의 제 2의 인생이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영락교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신화 멤버들은 신랑 들러리로 나서며 빛나는 의리를 과시했으며, tvN '삼시세끼'의 이서진, 윤균상,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예지원, 허정민, 김기두, KBS '연애의 발견'의 성준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아이돌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에릭의 결혼은 매 순간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어왔다. 특히나 최근에는 '또 오해영'으로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삼시세끼'를 통해서는 요리도 잘하는 다정다감한 남자라는 반응을 얻었던 그이기에, 팬들에게는 그의 '품절남' 합류가 반가움 반 아쉬움 반일 수밖에 없는 상황. 

신화 중 최초로 품절남 대열에 들어서며 이제 한 여자, 나혜미의 남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에릭. 그는 "새로운 출발에 축하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이 오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알려진바대로 에릭은 곧 이서진, 윤균상과 '삼시세끼' 어촌편 촬영에 돌입한다. 또 신화 멤버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나혜미 역시 최근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촬영을 마치고 본업인 배우로서도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결혼을 시작점 삼아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두 사람의 '꽃길' 행보에 기대를 걸어본다.    /parkjy@osen.co.kr
[사진] E&J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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