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반장 유재석이 배정남의 고정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배정남에 대해 "요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하하 역시 "우리는 너무 고마워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재석은 "노홍철 씨는 전화도 하고 많은 기사를 통해서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노홍철 씨도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다. 가장 최근 홍철 씨의 의사를 나눈 것에 따르면 힘들 것 같다, 이해해 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 생각을 저희들은 존중하고 그 길을 응원한다"고 노홍철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정남이는 도와주고 있다. 정남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도움이 필요하며 도움을 구할지도 모른다"고 거듭 밝혔다.
하하는 "12년째 도움을 주고 계신분도 있다"며 정준하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