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나혜미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에릭의 소속사 측은 오늘(1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에릭과 나혜미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에릭과 나혜미의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그림 같은 비주얼로 완벽하게 어울리는 부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각각 드레스와 한복을 차려입은 에릭과 나혜미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완성했다.
에릭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에릭은 “새로운 출발에 축하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식은 비공개인만큼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들을 비롯해 이서진, 윤균상, 예지원, 김기두, 허정민, 전진의 아버지인 찰리박 등 많은 동료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J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이 오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mari@osen.co.kr
[사진] E&J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