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1위 KIA 김선빈이 하루 휴식을 취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1일 잠실 LG전에 앞서 김선빈의 선발 제외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은 "김선빈이 오른 종아리 뭉침 증세가 있다. 휴식 차원에서 하루 뺀다"라고 밝혔다. 김지성이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장한다.
김선빈은 올 시즌 76경기서 타율 3할8푼2리, 2홈런, 45타저믕로 맹활약 중이었다.
한편, 포수 김민식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한승택이 안방을 지킨다. /ing@osen.co.kr
▲ KIA, 1일 LG전 선발 라인업
이명기-김주찬-로저 버나디나-최형우-안치홍-나지완-이범호-한승택-김지성. 선발투수 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