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신화, 의리도 1등…에릭♥나혜미 결혼식 들러리 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1 14: 52

신화 멤버들이 에릭과 나혜미 결혼식에 신랑 들러리로 나섰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화 중 에릭은 처음으로 결혼에 골인하는 멤버가 됐다. 신화 멤버로는 최초로 품절남 대열에 들어서게 된 에릭은 만인의 연인에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에릭과 나혜미는 결혼식장인 교회 앞 계단에서 본식 전 웨딩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결혼식으로 정식으로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행복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신화 멤버들은 리더 에릭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랑 들러리로 나서며 의리를 과시했다. 네이비 컬러의 슈트를 맞춰 입은 신화 멤버들은 일찌감치 결혼식장에 모여 신랑인 에릭과 함께 웨딩 촬영에 나서는 등 훈훈한 의리를 드러냈다. 포착된 사진 속에서 신화 멤버들은 환한 미소로 품절남이 된 리더의 새 출발을 기쁘게 축하하는 모습이다.
한편 에릭은 지난 2월 나혜미와의 첫 열애설이 보도된 지 3년만에 이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5년만인 4월,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혼여행은 스케줄 조율 후 짧은 기간 동안 다녀올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