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다둥이 아빠' 박지헌 "여섯 째는 제발 아내 닮기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1 14: 29

박지헌이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박지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들아, 아빠 얼굴에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아"라고 아이들과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헌은 아들의 몸에 깔린 채 얼굴이 거의 파묻힌 상황. 박지헌을 깔고 앉은 듯한 포즈의 아들은 장난기 넘치는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고, 박지헌은 아들 밑에서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지헌은 "살려줘, 여보. 집은 언제나 휴식, 평안이 뭘까. 여섯째는 제발 아내 닮기를"이라고 현재 아내 뱃속에 있는 막내에 대한 희망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박지헌은 최근 아내의 여섯 째 아이 임신을 밝히며 가장 많은 2세를 품은 스타가 됐다. 박지헌은 지난달 30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내가 임신 8주째다. 3주 전에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아내는 원래 바라던 아이다.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생겼으면 했는데 다행이다"라며 "태명은 (할레)루야다.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ari@osen.co.kr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