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정재영, 善양세종 도움으로 惡양세종 본거지 찾을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1 12: 11

'듀얼' 정재영이 양세종의 본거지를 찾아낼 수 있을까.
OCN 토일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측은 1일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성훈(양세종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바닥에 앉아 괴로운 표정으로 땀범벅이 된 채 수연(이나연 분)이로 추정되는 인물을 응시하고 있어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제작진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득천(정재영 분)의 딸 수연이 슬픈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어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는 상황. 과연 아지트 습격을 앞두고 있는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성준(양세종 분)의 지원 아래 득천이 성훈의 아지트를 찾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눈이 가려진 채 성훈의 아지트로 끌려가 수연과 슬픈 재회를 경험했던 득천이 다시 한 번 딸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조혜(김정은 분) 또한 새 국면을 맞이한 추격전에 가세한다. 조혜를 비롯한 검찰 수사팀은 그동안 부정했던 복제인간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볼 예정이다. DNA부터 지문까지 완벽하게 동일한 복제인간의 존재를 받아들인 조혜 일행이 득천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추격전에 가담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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