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준현 측 "'인생술집', '3대천왕'과 편성 겹쳐 하차 결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1 11: 19

김준현이 '인생술집' 대신 '3대천왕'을 선택했다. 
김준현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김준현이 tvN '인생술집'에서 하차하게 됐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과 편성이 겹쳐서 불가피하게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신동엽과 함께 '인생술집' 원년 MC로 게스트들과 진솔한 술자리를 가졌다. 실제 주당인 만큼 게스트들을 편하게 만드는 술자리 입담에 훌륭한 기타 연주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5월 확장 이전된 '인생술집'에서도 그는 새 MC 김희철 유라와 유쾌한 '케미'를 이뤘다. 하지만 '인생술집'이 금요일 오후로 자리를 옮겨가며 '백종원의 3대천왕'과 편성이 겹치자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정한 걸로 보인다. 
'인생술집' 김준현의 후임 MC는 미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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