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과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10월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달 30일 일본의 영화나탈리는 "'추격자'의 김윤석과 '미생'의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일본에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인기 작가 기욤 뮈소의 베스트셀러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것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했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0월 14일 일본 개봉을 확정, 일본 관객을 만난다.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전 세계 최초로 영화화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선후배 김윤석과 변요한이 2인 1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윤석과 변요한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일본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만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개봉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도쿄 휴먼 트러스트 시네마 시부야 등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공식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