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이세영, 다리 다쳐 조난..윤시윤vs김민재 누가 구할까[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1 00: 11

이세영이 산에서 조난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 '최고의 한방'에서는 지훈의 고백을 거절하는 우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승은 지훈에게 "네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날 저녁 현재는 지훈을 위로하려 하지만, 지훈은 의기소침한 채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지훈은 출근하는 우승에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우승은 회의가 끝나고 엠제이의 전화기가 바뀐다.

지훈은 퇴근하고 오는 우승에게 해먹과 과일을 준비하며 휴가지 같은 분위기를 냈다. 우승믄 좋으면서도 냉랭하게 군다. 우승은 "이러는 거 간지럽다"고 말한다. 그때 전화기가 바뀐 엠제이가 우승을 찾아오고, 엠제이는 우승과 지훈이 동거하는 줄 오해한다.
그날 저녁 현재는 우승에게 "왜 그렇게 철벽을 치냐"고 묻고, 우승은 "이제 내 옆에 저 녀석 밖에 없다. 이상한 관계 만들어서 잃고 싶지 않다"고 한다.
우승은 회사에서 단체 등산을 떠난다. 우승은 내려오는 길에 다리를 다치고, 회사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먼저 가라고 한다. 우승은 결국 현재에게 전화한다. 현재는 지훈에게 기회라고 생각하며 지훈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악이 안된다.
지훈은 팬들이 올린 사진때문에 장난 전화가 계속 오자 전화기를 꺼놓는다. 회사에서는 지훈이 '알바오빠'로 화제가 되자 지훈을 다시 부른다. 지훈은 회사 친구의 연락을 받고 회사로 향하고, 거기서 전화기를 켰다가 현재가 남긴 메세지를 본다.
현재는 지훈이 회사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승이 걱정돼 달려가고, 지훈 역시 뒤늦게 우승을 구하러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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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의 한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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