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김선아에게 프로포즈했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5회에서는 더욱 가까워진 복자(김선아 분)와 태동(김용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자는 태동의 재활 훈련을 돕던 중 그와 한 침대 위에 쓰러지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태동은 "미스박 우리 같이 살까? 마누라 영감 그러면서"라며 프로포즈했지만, 복자는 "회장님 건강 회복하는 거 말고 아무 욕심 없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복자는 태동이 눈을 돌린 사이 무서운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