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첫 개인 스케줄서 AOA 탈퇴심경 밝힐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30 16: 43

그룹 AOA 탈퇴를 알린 초아가 첫 개인 스케줄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초아는 1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진행되는 의류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AOA 팀 탈퇴가 확정된 이후 첫 스케줄이다.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팀을 탈퇴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후 23일,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두번째 열애설이 불거지며 탈퇴의 배경이 열애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으나 초아는 이를 부인했다. 

이후 초아와 FNC엔터테인먼트는 꾸준한 논의 끝에 초아의 팀 탈퇴를 확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아의 AOA 탈퇴가 확정된 지 하루만에 그녀는 첫 개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과연 초아가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팀 탈퇴 심경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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