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아이 넷 이상”..박지헌·션·임창정·이동국, 다산왕4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30 15: 20

그룹 V.O.S의 박지헌이 이제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연예계 대표 ‘다산왕’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박지헌은 3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여섯 번째 아이 소식을 전했다. 박지헌은 “여섯째야말로 아내의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고 부모님을 비롯한 우리 가족들은 그런 아내의 헌신이 마음에 너무 어려웠지만 그 깊은 마음을 이제는 존중하기로 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의 진심과 좋은 모습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 귀한 아이들 올바른 양육과 사랑으로 잘 키워낼 테니 정말 진심어린 관심이라면 부디 자세히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8개월 후면 새로운 생명을 또 만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박지헌 외에도 가수 션, 임창정, 축구선수 이동국도 대표적인 ‘다산 스타’다.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는 네 아이의 부모다.
션과 정혜영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등 2남 2녀를 두고 있다. 2006년 하음을 출산한 후 그 다음 해 하랑을 낳았고 2년 뒤 2009년 하율을 얻었다. 그리고 2011년 막내 하엘을 출산했다. 이들은 SNS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임창정은 무려 아들만 넷인 ‘다산왕’이다. 임창정은 이혼 후 세 아들과 함께 살았는데 지난해 9월 일반인 여자 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후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 뒤 지난 5월 아내가 아들을 출산하며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동국은 두 쌍둥이와 아들까지 다섯 아이의 아빠다. 10만분의 1의 확률로 매우 희귀한 겹쌍둥이로 네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막내 ‘대박이’ 시안까지 다섯 아이다.
이동국은 다섯 아이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요즘은 설아, 수아 쌍둥이와 대박이 세 아이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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