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동용 의류 판매 수익금 저소득 장애아동에 기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30 13: 56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 ‘바로’ 군의 첫 돌을 맞아 아동용 수트를 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장애인재단의 저소득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아동용 수트는 바로 엄마 안선영이 누구나가 맞이하는 기쁜 날 축하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한 키즈 편집샵의 도움을 받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안선영과 키즈 편집샵이 함께 제작한 아동용 수트는 아이가 활동하기 편하면서 도 스타일링한 의상 한정판 2종으로 제작됐고 오는 7월 1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국장애인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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