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슈퍼맨' 나오길"..다둥이아빠 박지헌 향한 러브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30 14: 30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왔으면 좋겠다"
30일 V.O.S 박지헌이 여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고 싶다는 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이 향하고 있다. 
박지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은..저희 부부에게 여섯째아이가 생겼습니다. 8주 된 사진인데 이제 작은 팔다리 생겨나고 있는 때라 합니다"라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지난 2010년 학창시절 만난 아내와 혼인신고 사실을 밝힌 후, 2014년 늦은 결혼식을 올린 박지헌은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던 상황. 여기에 여섯째 아이까지 더해지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동국의 5남매부터 앞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일국의 세쌍둥이까지. '다둥이'는 저출산 시대에 흔치 않은 가족인만큼 이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대단했었다.
이제 여섯명의 자녀를 두게 된 박지헌을 향해서도 네티즌들의 러브콜이 향하고 있다. 특히 박지헌은 이날 "세상에는 너무 공감 받을 수 없는 삶이기도 하고 뭔가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에 우리는 이 여섯째 아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지 더 조심스럽고 계속 어려웠다"며 나름의 고민을 토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던 바. 
이에 박지헌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둥이 아빠'로서의 행복한 모습뿐만 아니라, 남모를 고충을 토로하며 전국의 '다둥이' 가족들로부터는 많은 공감을, 소가족에게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
박지헌은 "이제 저희 부부는 더 아이들에게 집중하겠습니다. 서로 더 협력하고 더 열심히 희생해서 그래서 더 행복해지는 그런 삶을 꼭 잘 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바. 방송을 통해서든, 아니면 일상에서든 여섯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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