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뮤뱅' 측 "폭발물 여부 확인 완료..사녹·방송 재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30 12: 38

'뮤직뱅크'가 폭발물 여부 확인을 완료했다.
30일 KBS 2TV '뮤직뱅크' 측은 "KBS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받고 경찰에 신고, 관람객들을 대피시킨 후 경찰과 탐지견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폭발물 수색을 완료, 폭발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찰도 해산했고 주위를 막고 있던 폴리스라인도 뜯은 상황이다. 

이날 한 남자는 에이핑크를 해하기 위해 '뮤직뱅크' 녹화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했다. 이는 앞서 에이핑크에게 살해 협박과 쇼케이스 폭파 협박한 자와 동일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후 5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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