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뮤뱅' CP "경찰 폭탄 존재 확인 중..생방송 여부 아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30 12: 08

걸그룹 에이핑크가 다시 한 번 '협박'을 받았다.
30일 KBS 2TV '뮤직뱅크'는 이날 에이핑크를 해하기 위해 KBS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받고 경찰에 신고, 관람객들을 비롯한 인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에 '뮤직뱅크'의 한경천 CP는 "현재 인원을 다 철수시킨 후 안전 경보 방송을 하고 경찰과 소방서, 탐지견이 내부 폭탄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대한 안전 조치를 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날 생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최대한 안전이 확인되면 오늘 안으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앞서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도 폭탄 협박에 시달린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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