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전 멤버이자 최근 솔로 활동을 이어오던 이상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상원 소속사 타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원은 지난 20일 승용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중족골 골절상 6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 5월 말 솔로 싱글 '파티'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던 그는 교통사고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 및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원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컴백 이후 잡혀있던 방송과 라디오 스케줄들은 모두 미뤄진 상태다. 부상이 회복되는 8월 이후로 이상원의 활동도 재개될 예정"이라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상원은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 '파티'는 원조 아이돌의 모습을 벗어난 연륜이 묻어나는 뮤지션으로서 펑키한 사운드와 헤비메탈밴드 퓨어와의 협연, 그리고 걸그룹 트위티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여러 색깔의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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