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멜로와 '로코'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30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N '써클' 종영 기념 인터뷰가 열린 가운데 김강우는 "그동안 강한 캐릭터만 맡았는데 멜로 욕심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가장 하고 싶은 게 멜로물이다. 로맨틱도 좋고 절절한 신파도 좋다"라면서도 "하지만 멜로 영화가 많지 않은 편이고 로맨스 드라마는 배우 나이대가 싹 바뀌어서"라고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써클'에서 김준혁 역을 맡아 여진구, 이기광, 공승연 등과 호흡을 맞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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