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반 피터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출연…퀵실버의 귀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30 09: 42

에반 피터스가 '엑스맨: 다크 피닉스' 출연을 확정했다.
29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에반 피터스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도 퀵실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엑스맨: 퀵실버'와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에서 퀵실버 캐릭터를 연기해 사랑받았던 에반 피터스는 새 시리즈 '다크 피닉스'에서도 퀵실버를 또 한 번 연기할 예정이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엑스맨' 새 시리즈에는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패스벤더, 제임스 맥어보이, 니콜라스 홀트, 소피 터너 등 '엑스맨' 시리즈를 빛낸 원 멤버들이 그대로 컴백,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제시카 차스테인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져 최종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다크 피닉스'는 이번 주 몬트리올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의 각본과 제작을 맡았던 사이먼 킨버그가 감독으로 데뷔해 눈길을 끈다. 오는 2018년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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