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홍진호, 박지훈 애교 패러디 “내 마음속에 저장”

‘크라임씬3’의 홍진호가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30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호텔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번 사건은 한적한 외곽에 위치한 오래된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폐쇄된 객실에서 총상을 입은 채 사망한 도어맨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과연 낡은 호텔에 숨겨진 비밀과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이번 에피소드에서 홍진호는 호텔에 자주 출입하는 의문의 단골손님 역할을 맡았다. 홍진호는 플레이 초반부터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온 얼굴을 가리고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탐정을 맡은 표창원에게 “탐정님 내 마음속에 저장”을 외치며 ‘프로듀스101’에서 화제 됐던 ‘윙크 소년’ 박지훈의 애교를 패러디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