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신 강림"..'하백' 신세경, 비치룩으로 화려한 변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30 08: 19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이 화폭에서 갓 튀어나온 듯 청량한 '여름 여신' 미모를 입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30일 극중 신의 종이 돼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신세경은 따뜻한 햇살 아래 비치파라솔 의자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자신의 맞춤복이었던 의사 가운은 온데간데 없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여유로운 모습은 리얼한 '여름 여신'의 자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이트 홀터넥 비치룩 차림의 신세경은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넘나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상 의사 가운만 입던 신세경이 어떤 연유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그의 얼굴에 어려 있는 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의 '여름 여신' 변신 장면은 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됐다. 신세경이 화사한 비치룩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한동안 숨을 죽인 채 그의 미모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신세경의 '여름 여신' 미모는 7월 3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는 오는 7월 3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