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카라 델레바인 "리한나 연기 지켜보는 것 놀라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30 07: 53

카라 델레바인이 영화를 통해 리한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카라 델레바인은 최근 글래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한나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카라 델레바인과 리한나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스튜디오, 콘서트, 회의에서 리한나가 일하는 것을 지켜봐왔다"는 카라 델레바인은 "특히 그가 연기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놀라웠다"고 리한나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뤽 베송 감독은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를 촬영하던 중 리한나에게 눈물 연기를 요청했고, 리한나의 눈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네 노래가 1위를 하지 못하고, 퍼포먼스 역시 끔찍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상상해보라"고 리한나의 눈물을 유도했다. 그러나 리한나는 뤽 베송 감독의 말에 "난 그런 말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맞받아쳤다는 것. 카라 델레바인은 영화 촬영 도중 있었던 이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당당한 팝스타 리한나의 매력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카라 델레바인과 리한나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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