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박열’(이준익 감독)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4만 10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총 36만 2160명이다.
‘박열’은 지난 28일 ‘리얼’과 같은 날 개봉했는데 ‘박열’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틀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첫날 20만여 관객을, 둘째 날 1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오늘(30일) 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리얼’은 같은 기간 5만 7703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만 8541명이다. 3위는 4만 6547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206만 1790명이다.
‘하루’는 1만 42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6만 9298명으로 4위를, ‘미이라’가 94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1만 413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열’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