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 가족들과 궁에서 다시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군주'에선 천민 이선(엘)이 가족들과 재회했다.
유선댁(박현숙)은 왕이 자신의 아들인지 모른 채 궁에 들어갔다. 그는 왕을 보자마자 절을 올렸다.
이에 천민 이선은 "어머니"라고 부르며 고개를 들어라고 했다. 고개를 든 유선댁은 천민 이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천민 이선과 유선댁은 서로 껴안으며 눈물을 쏟았다. 유선댁은 달라진 아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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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