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문승원 상대 도망가는 솔로포 '시즌 7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29 19: 55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달아나는 홈런을 때렸다.
오재원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간 8차전에 8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1로 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문승원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재일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6-1로 점수를 벌렸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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