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가고 힙합 왔다..'쇼미6' 오늘 첫방, 역대급 맞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30 06: 18

또다시 힙합 팬들이 열광할 타임이다. Mnet '쇼미더머니'가 시즌6로 시청자들 앞에 돌아왔다. 
30일 첫 방송되는 '쇼미더머니6'는 국내는 물론 미국 예선을 거친 12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의 힙합 서바이벌 이야기를 담는다.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려 시작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원썬, 면도, 올티, 피타입, 디기리, 넉살, 키비, 페노메코, 주노플로, 펀치넬로, 이그니토, 양홍원, 더블K, 트루디, 슬리피, 플로우식, 보이비, 마이크로닷 등 한국 1세대 힙합 뮤지션부터 괴물신예까지 '힙합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참가자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개코, 지코-딘, 박재범-도끼가 완성한 프로듀서 군단도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 시청자들이 "이 조합 실화냐"고 되묻는 이유가 여기 있다. 
첫 방송에서는 앞서 스페셜 편에 담겼던 것처럼 프로듀서 네 팀의 첫 만남과 참가자들의 1차 지역 예선 이야기가 담길 거로 보인다. 23일 스페셜 방송으로 워밍업을 한 만큼 1회부터 '꿀잼' 이야기를 대방출 할 거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시즌6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힙합 서바이벌로 거듭난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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