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닝 속보] 2회, 1K 삼자범퇴…투구수 23개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29 11: 48

시즌 4승 재도전에 나선 '괴물' 류현진(30·LA 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도 삼자범퇴로 지웠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에 선발등판, 2회를 삼진 하나 포함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를 삼진 두 개 곁들이며 퍼펙트로 막은 류현진은 2회에도 기세를 이었다. 류현진은 선두 유넬 에스코바에게 볼카운트 2B-1S에서 중견수 뜬공을 이끌어냈다. 이어 안드렐톤 시몬스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두 타자 모두 초구가 볼이었으나 범타 유도로 경제성을 뽐냈다.

류현진은 마틴 말도나도를 삼진 처리하며 2회를 마무리했다. 2회까지 투구수는 23개.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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