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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드는 유치원생을 테이프로 입막아 질식사,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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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의 유치원에서 한 여아가 교사에 의해 테이프로 입이 봉해져 질식사 한 것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연변 자치주 길림성의 어느 유치원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한 여자 유치원생이 아침 체조 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교실에서 담당 교사가 여아의 입을 테이프로 봉하면서 벌어졌다.

테이프로 입이 봉해진 여자 아이는 몇 분후 얼굴색이 변하면서 경련을 일으켰으며 유치원의 의무실에서 응급 조치를 취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구급차가 출동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이미 병원 도착전에 해당 여아는 사망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현재 중국 공안 당국은 자세한 정황을 조사 중이며 사망한 유치원생의 부모는 해당 유치원을 상대로 형사 처벌과 손해 배상을 청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OSEN, 베이징 =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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