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의 눈물이 포착됐다.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29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누군가를 원망하는 듯 바라보며 눈물을 흐리고 있다.
진지희는 서럽게 우는 모습에도 흠 잡을 곳 없는 미모를 뽐낸 것은 물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순간의 감정 몰입으로 단 한번의 NG도 없이 완벽한 눈물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세(진지희 분)가 눈물을 흘린 이유가 지난 22회에서 재동(이재진 분)과의 말다툼 끝에 이별을 통보한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예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