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가 연장 12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연장 12회 선두타자로 나섰다. 8-9로 뒤진 상황. 이대호는 윤지웅을 공을 끌어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9-9 동점.
연장 12회초 LG 안익훈의 솔로 홈런을 되갚는 동점포였다. /orange@osen.co.kr
이대호, 연장 12회 극적인 동점포...시즌 13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6.28 2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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