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2회 터졌다' 안익훈, 데뷔 첫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6.28 23: 20

LG 안익훈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안익훈은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연장 12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노경은. 노경은의 공을 받아쳐 우측 관중석에 꽂았다. 8-8 균형을 깨고 다시 한 점 앞서나가는 솔로포였다.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이 극적인 순간에 터졌다. 전날 연장 12회 끝내기 실책을 만회하는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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