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김경문 감독 "강윤구, 좋은 투구했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28 21: 47

어느덧 5연승이다. NC가 여름 기세를 무섭게 타고 있다.
NC는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을 9-3으로 승리했다. 어느덧 5연승.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47승1무 27패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KIA와 삼성의 경기에 따라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승리의 주역은 강윤구였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1⅔이닝 3실점으로 강판됐으나 강윤구가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팀 역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이재학이 일찍 내려갔지만 뒤이어 올라온 강윤구가 좋은 투구를 해주었다 또한 선수들의 좋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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